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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골프]벙커 샷, 트레일링 엣지가 먼저 땅에 닿게

등록 2022.01.27 11: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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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클럽페이스를 열고 트레일링 엣지가 공 뒤쪽 모래에 먼저 닿도록 해야

벙커 샷에서 연습 스윙이나 어드레스 시 클럽 헤드가 모래를 건드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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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샷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은식 기자 = 벙커 샷. 골프 초보 골린이들이 어려워하는 대표적인 트러블 샷이다.

뒷 모래를 치긴 쳤지만 공이 데구루루 다시 굴러 내려오면서 벙커 탈출에 실패하거나, 공을 직접 때리게 되면서 홈런 볼이 나오기 일쑤다.

KLPGA 정회원 박희주 프로가 소개하는 벙커 샷 요령을 정리해본다.

▲클럽페이스를 열어라

그린 주위 벙커 샷의 목표는 안전하게 벙커를 탈출해 그린 위로 공을 보내는 것이다. 일반적인 샷과 달리 공을 높게 띄워야 한다. 그래야 벙커 언덕을 넘어 공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샷과 달리 벙커샷은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모래를 치는 것이다.

클럽페이스를 열고 치는 이유다. 샌드 웨지의 클럽페이스를 하늘로 향하게 놓고 셋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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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 트레일링 엣지 *재판매 및 DB 금지



▲트레일링 엣지가 공 뒤쪽 모래에 먼저 닿도록

트레일링 엣지는 클럽 헤드 바닥면인 솔(sole)의 끝부분을 말한다. 통상 바운스라고 표현하는 데 바운스는 솔과 지면이 이루는 각도를 일컫는다.


클럽 헤드를 눕혔을 때 가장 낮은 부분인 트레일링 엣지가 가장 먼저 땅에 닿도록 스윙하는 것이 올바른 벙거 샷의 요령이다. 이때 공이 있는 위치에서 공 1∼2개 정도 뒤쪽 모래를 겨낭한다. 이른바 뒷 땅을 의도적으로 치는 것이다.

삽으로 모래를 떠낸다는 생각으로 치면 좋은데 지나치게 뒷 땅을 치게 되면 클럽 헤드가 모래를 빠져나오지 못해 미스샷이 나오게 된다.

클럽 헤드가 가볍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공 쪽 모래를 '탕' 치듯이 쳐준다.



▲스윙은 자신있게

클럽 페이스를 열고 치기 때문에 공이 날아가는 탄도가 높다. 때문에 세게 치더라고 공이 멀리 가지 않고 높게 뜬다. 평소 스윙에서 2배 정도 더 멀리 보낸다는 생각으로 스윙 크기를 크게 가져간다.

아울러 공을 띄워야 한다는 생각이 많아지는데 너무 의식하지 말고 자신있게 스윙한다.

▲주의할 점

벙커 샷에서 연습 스윙이나 어드레스를 할 때 클럽 헤드가 모래를 건드리면 안된다. 골프 규칙에 따르면 이 경우 벌타를 먹게된다. 미리 모래의 상태를 확인하려는 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다만 공을 찾거나 나뭇가지나 돌 같은 루스임페디먼트(장애물)를 제거하기 위해 공 모래를 건드리는 것은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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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주 프로 *재판매 및 DB 금지


◆박희주 프로는?
 2019년4월 KLPGA 정회원 입회
 제28회 한국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서울특별시 협회장배 우승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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