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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무인도서]남동쪽 영해의 시작 '1.5미이터암'을 아시나요

등록 2022.01.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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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양영토 시작점…섬 높이 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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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월 무인도서 1.5미이터암.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월의 무인도서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한 영해기점 무인도서 '1.5미이터암'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무인도서는 섬의 높이가 1.5m 정도여서 1.5미이터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실제로도 해발고도 1m, 폭 7m, 면적 약 50㎡정도로 작은 섬이다. 이 때문에 영해기점임을 표시하는 영해기점 표석도 섬의 육역부가 아닌 인근 송정해수욕장의 남서쪽 암반에 설치돼 있다.

1.5미이터암은 크기는 작지만, 국가의 주권이나 관할권을 행사할 수 있는 수역의 기준점이 되는 영해기점 무인도서다. 1.5미이터암을 기준으로 3해리(약 5.56㎞)까지가 우리 영해다. 통상 영해는 영해기점을 직선으로 이은 직선기선으로부터 12해리이지만,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의 대한해협은 좁은 해역이다 보니 서로의 직선기선에서 3해리까지를 영해로 인정하고 있다.

해수부는 1.5미이터암을 비롯해 우리나라 해양영토의 시작인 영해기점 무인도서들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올해 정밀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1.5미이터암 등 무인도서 정보는 해수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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