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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커뮤니티 '녹색어머니회' 둘러싼 워맨스…'그린마더스클럽'

등록 2022.02.21 13: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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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그린마더스클럽, 녹색어머니회 활동 스틸. 2022.02.21.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그린마더스클럽, 녹색어머니회 활동 스틸. 2022.02.21.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5인5색 '녹색어머니회'가 첫 활동을 시작한다.

JTBC 새 수목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다.

이날 아직은 낯설어 보이는 이은표(이요원 분)는 새로운 동네에서 어색하게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와 달리 변춘희(추자현 분)는 초등 커뮤니티의 서열 1위 답게 여유롭다. 서진하(김규리 분)은 조금은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어떠한 규칙 위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호루라기를 입에 문 김영미(장혜진 분)와 아이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이 '녹색어머니회' 활동 중에도 표출되고 있는 박윤주(주민경 분)의 모습도 흥미를 더한다.

제작진은 "이렇게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다섯 엄마가 '그린마더스클럽'이라는 살벌한 초등 커뮤니티에서 어떻게 얽히는지 지켜 봐달라"면서 "아이에 대한 비슷한 고민거리를 나누며 본인도 모르게 조금씩 가까워질 이들의 워맨스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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