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가요계 도전장"…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 MV 티저 공개

한유아, 'I Like That' 티저 공개로 본격 활동 시작

정식 음원 상반기 공개…방송·공연 등도 진출 예정

[서울=뉴시스]스마일게이트와 자이언트스텝이 함께 제작하는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가 음원 'I Like Tha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25일 공개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스마일게이트와 자이언트스텝이 함께 제작하는 버추얼(가상) 아티스트 한유아가 음원 'I Like Tha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25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CJ ENM과 손잡고 활동명 'YuA'로 가수 활동에 첫 발을 내딛은 한유아는 이날 공개된 티저를 통해 대중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하게 됐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I Like That 티저 영상은 리드미컬한 신스 사운드의 댄스 음악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영상미를 선보이며, 지구가 즐겁고 하루하루가 새로운 AI 소녀의 감성을 그려냈다.

YuA의 I Like That은 마마무의 "HIP', '너나잘해' 등과 화사의 '마리아', '멍청이', 청하의 'SNAPPING' 등 K팝 히트곡과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작곡한 박우상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 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음원은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가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CJ ENM과 함께 가요계에 진출하여 대중에게 그녀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지구를 즐기며 좌충우돌 배워가는 엉뚱 발랄한 한유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달 YG케이플러스와 계약을 맺은 한유아는 금일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방송, 유튜브, 공연,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I Like That 정식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올해 상반기 중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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