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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동 도시재생 문화플랫폼 구축 추진

등록 2022.03.07 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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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 남구 옥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울산 남구 옥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옥동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옥동 도시재생 문화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시재생 캠페인, 문화공동체 활동 지원, 지역공헌사업 등 3개 테마로 월별 다른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총 사업비는 4000만원으로 지난달에는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하는 비건요리교실을 운영했다.

'내일을 생각하는 오늘의 요리'라는 주제로 10여명의 옥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채식 요리를 만들며 건강과 앞으로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달부터는 도시농부 '옥동 정원가지구' 콘텐츠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친환경 식재료와 각종 식물을 재배하는 방법과 기술을 익히는 교육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수익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나갈 것"이리며 "주민들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옥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52-265-6996)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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