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韓 혁신 기술, 스페인 '카사 바트요'서 실증 사업

등록 2022.03.09 11:00:00수정 2022.03.09 14:05: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韓 혁신 기술, 스페인 '카사 바트요'서 실증 사업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한국 우수 혁신 스타트업이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건축물 중 하나인 카사 바트요(Casa Batlló)' 등 스페인 현지에서 기술 실증을 진행한다.

한국무역협회는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스페인 현지에서 한국 우수 혁신 스타트업 7개사에 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디토닉(전자 가격표시 장치), 라젠(인터랙티브 키오스크), 모픽(무안경 3차원 디스플레이), 가우디오랩(공간음향 기술) 등 4개사는 카사 바트요 건물 외부와 전시장, 기념품숍 등에 접목돼왔다. 카사 바트요 마케팅 총괄 엔카르나 세구라는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혁신기술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실증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카사 바트요의 철학에 맞는 한국 스타트업과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한 크리에이티브(AR 게임 앱), 위에이알(메타버스 콘텐츠), 원투씨엠(모바일 스탬프) 등 3개사는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리야(L'illa)’에서 3월말까지 기술실증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