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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김건희, '경찰견' 귀엽다?...첫 대중 메시지 생뚱"

등록 2022.04.05 10:33:50수정 2022.04.05 1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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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아내 김건희 여사가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일상복 차림으로 경호 담당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을 안아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4일 공개됐다. (사진=독자 제공) 2022.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아내 김건희 여사가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일상복 차림으로 경호 담당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을 안아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4일 공개됐다. (사진=독자 제공) 2022.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경찰견과 함께 찍힌 사진에 대해 방송인 김어준이 “대통령 당선인 부인의 첫 대중메시지로는 너무 생뚱맞다”고 꼬집었다. 

김어준은 5일 TBS FM라디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어제 서초동 자택인근에서 경찰견을 안고 있는 김건희씨 사진이 공개 됐다"며 "대선 기간 중 한 번도 공개 활동을 하지 않았던 당선자 부인이 처음으로 등장했으니 관련기사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견 보도를 보면서 한가지는 짚고 싶다"며 "(김건희 여사가) 경찰견을 끌어안고 '너무 귀여워서 데리고 자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데, 동물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어준은 "대통령 당선인 부인의 첫 대중메시지로는 TPO에 전혀 맞지 않다"며 "취임이후 대중 메시지는 본인이 연출하거나 기획하지 말고 전문가 도움을 꼭 받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아내 김건희 여사가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일상복 차림으로 경호 담당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을 안아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4일 공개됐다. (사진=독자 제공) 2022.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아내 김건희 여사가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일상복 차림으로 경호 담당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을 안아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4일 공개됐다. (사진=독자 제공) 2022.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 김 여사가 서울 서초동 자택 인근에 자주색 후드티와 맨발의 슬리퍼를 신고 경찰견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달 4일 자택 인근 사전투표소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날 김건희 공식 팬카페 '건사랑'은 '수수하지만 화려하게 등장한 퍼스트레이디' 제목으로 사진 3장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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