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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그레이프' 인수…공유 라운지 사업 키운다

등록 2022.04.27 17: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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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그레이프' 인수…공유 라운지 사업 키운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이도는 공유 공간 운영 플랫폼 회사인 '그레이프'와 자회사 '그레이프 라운지' 지분을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레이프는 프라임 오피스 및 지식산업센터, 고급 재건축 아파트 등에 들어가는 공유 라운지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운영하는 업체다. 현재 서울 프라임 오피스를 중심으로 5곳의 사업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도는 이번 그레이프 인수로 기존 PM(자산관리)·LM(임대관리)·FM(시설관리)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부동산 종합운영관리 역량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공유 공간 분야의 진출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산을 소유한 금융회사들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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