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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구미호뎐' 시즌2로 돌아온다…김소연 합류

등록 2022.05.03 09: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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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동욱, 김소연, 류경수, 김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동욱, 김소연, 류경수, 김범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tvN 드라마 '구미호뎐'(2020)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구미호뎐 1938'이다.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이 펼치는 액션을 그린다. 이연은 첫사랑인 '남지아'(조보아)와 행복한 엔딩을 맞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1938년으로 소환된다. 김범도 시즌1에 이어 이연의 배다른 동생 '이랑'으로 활약한다. 이연과 오해를 풀고 희생까지 감행했지만 반항기는 여전하다. 1938년 불시착한 이연을 맞이한다.

조보아는 시즌2에 함께 하지 않는다. 김소연이 새 인물로 합류한다. 경성 최고급 요릿집 묘연각 주인이자 전직 서쪽 산신 '류홍주'를 맡는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탐했지만 가질 수 없었던 이연이 눈앞에 다시 나타나자 무료했던 일상이 즐거워진다. 류경수도 힘을 싣는다. 죽은 자도 살리는 명의 '천무영'으로 등장한다. 전직 북쪽 산신으로 한때 이연과 홍주의 유일한 벗이었던 인물이다. 모종의 사건으로 이연에게 적대감을 품고,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벌인다.

시즌1의 강신효 PD와 한우리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내년 방송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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