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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속 그 장면, 코엑스에 재연

등록 2022.05.10 09: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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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지난달 29일부터 '상수리나무 아래' 전시

[서울=뉴시스] 코엑스 별마당길 ‘상수리나무 아래’ 전시 (사진=리디 제공) 2022.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엑스 별마당길 ‘상수리나무 아래’ 전시 (사진=리디 제공) 2022.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전시를 개최했다.

리디는 10일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길과 함께 작품 전시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별마당길이 조성된 이후 처음 진행하는 협업 프로젝트다. 지난달 29일부터 왕복 1.6km에 이르는 길 곳곳에 작품 속 명장면과 포토존 등을 전시했다.

김수지 작가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는 최근 아마존 5개국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동명의 웹툰 역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작화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별마당길 방문객도 늘고 있다. 리디 측에 따르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 나흘 동안 전주 대비 관람객 수는 21% 상승했으며 현장 이벤트에는 300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리디 관계자는 "로맨스 판타지 대작 '상수리나무 아래'의 매력을 현실감 있게 전달하고자 별마당길 전체를 작품 감상 및 체험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 속에만 존재하는 신비한 세계관과 주인공의 스토리를 생생하게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시는 7월31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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