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산본·역전·로데오 등 상인회, 한대희 후보 지지

"상인회 발전 믿을 사람은 한대희 뿐"

상인회 한대희 후보 지지 선언 현장.

[군포=뉴시스]박석희 기자 = 군포시 관내 가장 큰 상인조직인 산본시장·군포역전시장·산본 로데오거리상점가 회원들이 경기 군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12일 한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이들 시장 상인 회장단 20여 명이 뜬금없이 찾아왔다. 이들은 지난 4년간 한 후보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을 다져준 것에 대해 인사차 왔다.

이어 이들은 "앞으로 4년도 한대희 후보가 대전환 군포를 만들어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라며 "군포시 발전에 꼭 필요한 숙제를 해결해 줄 후보가 한대희인 만큼 한 후보 당선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온 이유를 털어놨다.

이에 한 후보는 “오히려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 누구보다 방역에 협조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정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보호정책을 더욱더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 후보는 지난달 25일 재선 도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의 성과는 담대한 변화를 위한 서막이었다”라며 “더 빠르고 더 확실한 변화와 함께 대전환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군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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