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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전서 다시 부상' 이재성…6월 벤투호 합류 적신호

등록 2022.05.17 0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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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재성 SNS에 "다시 치료와 재활이 필요…잘 회복해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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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2일 오후(한국시간)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A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벤투호와 이란 경기, 이재성이 볼다툼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1.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 달여 만의 복귀전에서 다시 부상으로 쓰러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 공격수 이재성(30)의 6월 벤투호 합류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재성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 34라운드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했다가 부상이 재발해 7분 만에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재성은 후반 25분 마르쿠스 잉바르트센 대신 투입됐다. 지난달 9일 쾰른과의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무릎을 다쳐 이후 리그 4경기에 결장했던 이재성의 복귀전이었다.

그러나 다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7분 만에 파울 네벨로 교체됐다.

이재성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가 혼자 벤치로 내려갔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재성은 경기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21~2022 저의 첫 분데스리가 시즌이 끝났다"며 "비록 마지막 경기에 부상으로 인해 다시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잘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감사하다"고 적었다.

독일 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뛰다 올 시즌 마인츠 유니폼을 입고 1부리그에 데뷔한 이재성은 정규리그 27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마인츠의 핵심 공격수로 뛰며 팀이 8위(승점 46)로 시즌을 마치는 데 공헌했지만, 시즌 막바지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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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마인츠 이재성이 최종전서 다시 부상을 입었다. (캡처=이재성 인스타그램)

시즌 아웃이 예상됐던 이재성은 한 달 만에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최종전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복귀 시점이 빨랐던 탓인지 다시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6월 A매치 4연전을 앞둔 대표팀 차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서울월드컵경기장)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칠레(6일·대전월드컵경기장), 파라과이(10일·수원월드컵경기장)와 차례대로 평가전을 갖는다. 14일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11월 개막하는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강팀들을 상대로 전력을 점검할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그동안 벤투호의 핵심 자원으로 뛰어온 이재성이 부상으로 연이어 쓰러지면서 6월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벤투 감독은 6월 대표팀 소집 명단을 오는 23일 발표한다. 소집은 30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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