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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 "섬진강에 두꺼비 인도교"

등록 2022.05.16 18:02:05수정 2022.05.16 18: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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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압면 섬진마을~하동 섬진강에 가설…두꺼비 울어 왜구 달아나
매실 상품화 지원·소득작목육성·꿀벌 농가 보호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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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 무소속 후보는 16일 "청년 농업인 육성을 포함한 농촌 살리기에 모든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청년이 깃드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귀농 청년 농촌 정착 프로그램 가동 ▲청년 중심의 스마트 첨단 농업 육성 ▲고소득 작목(원예, 과수) 전업농 육성 ▲청년 축산 후계인 육성, 축산단지 조성 ▲청년 농업인 성공 프로젝트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미생물 농업 활성화 대책도 발표했다. 그는 ▲기능성 유기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 ▲미생물 보급 강화 ▲매실 와인, 매실 식초, 매실 요구르트 개발 ▲매실 사료, 매실 퇴비 개발 ▲민간에서 개발한 매실 제품 이론화 및 상품화 지원 및 용역 등을 제시했다.

저류지를 조성하고 진상 청암뜰, 진월 중섬과 오사뜰 염수 피해 대책을 강구하는 등 소득작목 주산단지 생산 기반 조성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양봉산업법 취지에 맞게 양봉 농가 지원과 양봉농가 피해 대책을 강구하는 등 '꿀벌 농가 보호 대책'도 내놨다.

정 후보는 또 매실, 애호박, 양상추, 취나물, 감 등 소득 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농업인 회관 건립, 빛그린 매실 문제 해결, 섬진강 재첩산업 활성화 등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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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조감도. 정인화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 후보는 특히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하동 간의 섬진강에 '두꺼비 인도교'를 가설할 계획이다.

인도교 난간에 두꺼비 형상의 조각품을 배열하는 형태로 만들어지는 '두꺼비 인도교'는 매화 축제로 유명한 섬진강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영·호남 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정 후보는 설명했다.

1385년(고려 우왕 11년) 왜구가 섬진강 하구에 침입했을 때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 떼가 울부짖어 놀란 왜구가 물러갔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으로 불려오고 있다는 점을 떠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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