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옛 청원군 지역 균형발전 특화사업 아이디어 모집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균형발전 특화사업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7월 행정구역을 통합한 옛 청원군 지역(현 청주시 읍·면)의 도농 격차 해소를 위한 취지다.
도로 개설 등 기존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특화발전사업, 낙후지역 주민 편익사업, 상권 활성화사업, 문화·예술·체육·복지서비스 증진사업 등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의견은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우편(청주시 상생협력담당관 상생협력팀), 팩스(043-201-1139)로 보내면 된다.
시는 소관부서 검토와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년 사업에 반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농 균형발전 시책을 펼치겠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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