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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국힘 후보 "천안 부동산 조정대상 지정 해제해야"

등록 2022.05.25 13: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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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박상돈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가 25일 오전 충남 천안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충청남도 현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5.25. 007news@newsis.com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국민의힘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 후보가 25일 이준석 대표 등 중앙당 지도부에 천안지역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관심을 요청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실수요자 피해와 지역 주택시장 침체로 인한 지역 경제 악화와 시민들이 내 집 마련까지 어려워지게 하는 현실을 조속히 극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2020년 12월 17일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정책 실패를 무마하기 위해 요건에도 맞지 않는 천안을 표적으로 한 것"이라며 "사실상 천안 전 지역을 조정 대상 지역으로 포함한 후 지금까지 해제하지 않고 있어서 여러 가지 부수적인 갈등과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안시는 현재 지정 요건이 미충족 상황임에도 여전히 규제가 지속돼 시민들이 내 집 마련까지 어려워지게 하는 현실을 조속히 극복해 나가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인수위 단계에서 전문위원에 보고를 드려 긍정적인 답을 얻었고 원희룡 장관께도 말씀을 드려 긍정적인 그런 답을 들었지만, 당 차원에서 관심을 두고 계속 짚어달라"고 요청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조정대상지역 지정 후 필수요건인 주택가격 상승률이 0.64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0.45배에 그쳐 필수요건인 소비자물가 상승률(기준 1.3배 초과)에 한 참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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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5일 오전 충남 천안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충남 현장회의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박경귀 아산시장 후보 등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2.05.25. 007news@newsis.com

분양권 전매거래량도 전년 대비 60%(417건) 감소했고, 주택보급률도 전국 평균(103.6%)보다 높은 111.5%로 조정대상지역 지정 선택요건을 밑돌았다.

박 후보는 "새 정부의 정책 과제에 반영된 GTX-C 천안 아산 연장을 비롯한 다섯 개의 대통령 공약 사항에 대해서 차질 없는 추진을 요청한다"며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에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준석 대표는 전날 대기업들이 발표한 약 480조 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거론하며 "저는 그중 상당수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충남으로 와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김태흠 후보가 국회의원 시절부터 추진력 하면 으뜸가는 분이기 때문에 이 추진력을 바탕으로 해서 480조 중에 상당 부분을 충남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해주길 당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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