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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린대하 670만 마리 방류…어가 소득견인

등록 2022.05.25 14: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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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산자원 감소에 적극 대응, 고부가 가치 어종 방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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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은 지난 24일 칠산해역에 어린 대하 670만 마리를 방류했다. (사진=영광군 제공) 2021.05.28. photo@newsis.com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 가치 어종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영광군은 전날 칠산해역에 고소득 품종으로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어린 대하' 67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방류한 대하는 수정란을 확보해 한 달 남짓 사육해 평균 크기가 1.2㎝ 이상 자란 치어다. 올 가을께면 상품가치가 높은 300g정도로 성장해 지역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하는 영광군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크다. 4월 말 먹이가 풍부한 연안으로 이동해 5∼6월 산란하며 생존율도 높다.

정착성 어종이라 방류 후에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아 방류 효과가 매우 높은 게 장점이다.

영광군은 1년생 품종인 대하가 성장이 빠르고 생존율이 높아 소득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대하 외에도 칠산해역에 조피볼락 13만 마리, 보리새우 130만 마리 등을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어서 올 가을 어획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 종자 방류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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