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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치료제 이부실드, 'BA.4·BA.5' 변이에 중화활성 유지

등록 2022.05.26 16:47:58수정 2022.05.26 16: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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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의 전임상 가상 바이러스 분석 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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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아스트라제네카가 제공한 새 항체 약품 이부실드의 모습. 미 식품의약국(FDA)이 8일(현지시간) 심각한 건강 문제나 알레르기가 있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이부실드(Evusheld)라는 이름의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항체 약물을 새로 허가했다. 이부셀드는 단기적 치료보다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장기적 예방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기존 항체 약물들과는 다르다. 2021.12.9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의 새로운 전임상 가상 바이러스 분석 결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체복합제 ‘이부실드’(성분명 틱사게비맙·실게비맙)가 새로 발생한 오미크론 BA.4, BA.5 변이에 대해서도 중화 활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해당 연구 결과는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공개됐다.

이 같은 결과는 이부실드가 현재 우세종인 오미크론 BA.2 변이에 중화 활성을 유지하고, 지금까지 테스트한 모든 변이에 중화 활성을 유지한다는 기존 데이터와 동일하다.

최근 아프리카에서 우세 변이가 된 BA.4, BA.5가 확산하면서 전 세계로 퍼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BA.4, BA.5 변이는 동일한 S단백질 서열을 보이며 BA.2에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존 L. 페레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및 면역학 후기 개발 책임자이자 수석부사장은 “SARS-CoV-2(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상호 보완적인 활동을 하는 두개의 항체 복합제인 이부실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빠른 변이 발생에 대해 강력한 효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 결과는 백신 접종에 적절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중증 질환의 위험이 높은 면역저하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치료옵션으로서 가치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2%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적절한 면역반응을 보이지 않아 감염 위험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이부실드를 통해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이부실드는 지난 해 12월 미국 FDA에서 코로나19 노출 전 예방 목적으로 긴급사용을 승인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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