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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8~39세 구직 단념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합니다

등록 2022.05.27 09: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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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인천시청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 사업’ 참여자를 9월21일까지 모집한다.

만 18~39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대 1 상담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개월(3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수 시 20만원의 도전응원금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 구직단념청년 500명을 참여자로 선정,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 DB상 취업이력과 고용노동부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구직단념청년이다.

희망자는 온라인(인천 청년센터마루 홈페이지 www.inuu.kr) 또는 인천청년센터마루(미추홀구 석정로 299)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 2주 동안의 자격심사 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윤재석 시 청년정책과장은 “인천지역 청년들이 다시 한번 취업의지를 다지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www.incheon.go.kr/youth)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청년정책과(032-440-2906)나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일자리센터(032-725-308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382명 중 53명이 취·창업에 성공했으며, 고용노동부 사업 평가에서 인천시가 ‘전국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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