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정원박람회, 6월2일~6일…"정원산업 활성화"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6월2일부터 6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과 서신동의 서신길공원과 서일공원 일대에서 '지구를 살리는 정원, 정원이 혁신하는 지역'을 주제로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문가와 시민이 조성한 특별한 정원은 물론, 정원산업의 도약을 이끌 다양한 공간이 선보인다. 정원이 도시의 경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정원산업전과 전문작가와 시민이 조성한 정원, 숲속의 정원, 텃밭 정원, 가정에서 조성 가능한 형태의 홈 가드닝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풀과 꽃, 나무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정원을 보며 자연이 주는 기쁨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정원여행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신동 마을정원에서는 전문작가 정원 4곳과 시민작가 정원 3곳, 마을정원 1곳 등 전문작가들과 시민작가들이 다양한 조성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녹음이 짙어가는 6월에 전주 곳곳에서 펼쳐지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찾아 도심 속에서 초여름의 소풍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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