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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1분기 부진에도, SSD는 성장 지속

등록 2022.05.27 11: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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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 분석결과
낸드 전체 3.0%↓ vs 기업용 SSD 14.1%↑
삼성 49.6% '압도적 1위'…SK는 24.3%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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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낸드 플래시 시장이 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그늘이 드리웠지만,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드드라이드) 시장은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SSD는 자기디스크를 이용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하드디스크(HDD)보다 처리속도가 빠르고 열과 소음이 적으며, 작고 가볍게 만들 수 있는 차세대 저장장치다.

27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데이터센터, 서버 등에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용 SSD의 전 세계 매출은 55억76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4.1% 늘었다.

같은 기간 낸드플래시 전체 시장 매출은 179억2000만 달러로 3.0% 감소했으나 SSD 시장은 견조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북미 데이터 센터가 2월 이후 부품 공급이 개선돼 구매 주문량이 회복되고 있다"면서 "키옥시아의 원료 오염 사고로 특정 긴급 주문 가격이 상승하며 매출이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27억67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4.8% 늘었다. 시장 점유율은 49.6%로, 전분기(49.3%) 대비 0.3%p 성장했다.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등 SK 진영도 합산 매출이 10.7% 증가한 13억5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시장점유율은 같은 기간 25.0%에서 24.3%로 0.7%p 감소했다. 마이크론의 경우 엔터프라이즈용 SSD의 매출이 32.6% 증가한 6억6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점유율을 9.4%에서 10.9%로 1.5%p 늘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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