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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게릿 콜 맞대결 앞둔 최지만 무안타 침묵

등록 2022.05.28 10: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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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서 3타수 무안타, 타율 0.267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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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피터스버그=AP/뉴시스] 뉴욕 양키스의 글레이버 토레스(오른쪽)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2 MLB 원정경기에서 4회초 선제 솔로홈런을 때리고 홈을 밟은 뒤 동료 미겔 안두하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2.05.28.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천적' 게릿 콜과 맞대결을 하루 앞두고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출전했지만 삼진 1개를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지난 26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한 최지만의 타율은 0.267로 낮아졌다. 또 최지만은 지난 2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이후 이어졌던 4경기 연속 출루도 마감했다.

탬파베이는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 제임슨 타이욘의 호투에 2안타로 꽁꽁 묶이며 0-2로 져 2연패에 빠졌다. 특히 탬파베이는 올 시즌 세 번째로 영패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타이욘을 상대로 두 차례 오른쪽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보냈지만 모두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선 첫 타석에서 3볼 2스트라이크로 팽팽한 풀카운트 접전을 벌인 끝에 오른쪽으로 큰 타구를 날렸지만 우익수 조이 갈로에게 잡혔다.

5회말 선두타자 랜디 아로자레나가 이날 탬파베이에 첫 안타이자 첫 출루 기록을 세우며 무사 1루 상황을 만든 상황에서 최지만이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아로자레나가 2루 도루를 감행하다가 잡히고 말았고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3볼 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바깥으로 약간 빠지는 가운데 공을 공략해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담장 바로 앞에서 갈로에게 잡히며 끝내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오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서 콜을 상대한다. 최지만은 콜을 상대로 지난해 2타수 무안타에 1볼넷으로 부진했지만 역대 통산 전적에서는 14타수 8안타(3홈런) 8타점으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탬파베이는 올 시즌 2승 1패에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고 있던 제프리 스프링스를 선발투수로 내보내 경기 초반 타이욘과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지만 4회초에 내준 홈런 2개로 0-2로 졌다.

스프링스는 4회초 글레이버 토레스에게 좌중간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허용한데 이어 뉴욕 양키스에서 마지막 현역 기회를 잡은 맷 카펜터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내줬다.

지난 시즌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하다가 자유계약선수로 풀렸다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던 카펜터는 방출 통보를 맞고 은퇴 기로에 놓였다. 하지만 극적으로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으며 기회를 잡은 카펜터는 출전 2경기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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