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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선거 사흘 앞…후보들 청주서 거리유세 총력전

등록 2022.05.29 14:55:15수정 2022.05.29 15: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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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후보가 지난 28일 청주에서 딸 김은지 양과 유세차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22.05.29.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감 후보들이 6·1 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승패의 분수령이 될 청주에 화력을 집중하며 막판 유세에 총력전을 폈다.

김병우 후보는 지난 28일 딸 김은지 양과 유세차량에 올라 청주시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청주 북부시장부터 청주대, 사천동을 경유한 뒤 율량동 아파트 단지와 주성동, 문화 제조창까지 4시간 동안 거리유세를 했다.

이어 29일 오전 문암생태공원에서 인사하고 유세단과 천주교 수곡동 성당과 성안길, 가경동을 찾아 표밭을 다졌다.

김 후보는 "아이들을 위한 백년대계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 가족 모두의 피땀으로 어렵게 일궈온 충북교육 자치가 무너지지 않도록 유권자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며 "단일화에만 매몰돼 충북교육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의 구체성도 보이지 않는 후보와는 다르다는 것을 당선 후 증명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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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후보가 지난 28일 심의보 총괄선대위원장과 유세차에 올라 청주권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22.05.29.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윤건영 후보는 전날 심의보 총괄선대위원장과 청주권 일대를 샅샅이 누비며 막판 표심 결집에 화력을 쏟아부었다.

윤 후보는 가수 태진아 씨와 육거리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청주시 율량동 먹자골목 일대를 큰딸, 지지자들과 찾아 대학생 유권자 마음잡기에 공을 들였다. 

심의보 전 예비후보와 유세차량에 올라 청주권 구석구석을 돌며 거리 유세도 했다.

29일에는 사직동 체육관에서 인사하고 청주 중앙순복음교회를 찾았다. 오후에는 보은군으로 이동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는 등 표밭 갈이를 이어갔다.

윤 후보는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충북 교육을 바꿀 수 있다"며 "믿고 따르는 지지자를 위해 품위 있는 선거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차기 충북교육감을 뽑는 선거일이 목전에 다가왔지만, 김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은 엎치락뒤치락 반복하고 있다.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부동층은 20% 안팎으로 교육감 후보들은 저마다 부동층 표심을 확장하고,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는 데 막판 사활을 걸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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