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미 공군, 서해서 대북 무력시위…F-35 등 20대 동원

등록 2022.06.07 14:28:52수정 2022.06.07 15:17: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韓 F-35A, F-15K, KF-16과 美 F-16 투입

서해상 공역서 공격 편대군 형성해 비행

[서울=뉴시스]한미 공중 무력시위 장면. 2022.06.07. (사진=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미 공중 무력시위 장면. 2022.06.07. (사진=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미 공군이 7일 서해에서 북한을 상대로 한 무력시위를 벌였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오후 "한미 동맹은 북한의 지속적인 탄도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전날 한미 연합 지대지 미사일 사격에 이어 오늘 공중 무력시위 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한미 공중 무력시위 장면. 2022.06.07. (사진=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미 공중 무력시위 장면. 2022.06.07. (사진=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밀 유도 무기를 장착한 한국 공군 F-35A, F-15K, KF-16 전투기 16대와 미 공군 F-16 전투기 4대가 참가했다.

전투기들은 이날 오전 서해상 공역에서 공격 편대군을 형성해 적 위협에 압도적으로 대응하는 비행을 했다.

[서울=뉴시스]한미 공중 무력시위 장면. 2022.06.07. (사진=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미 공중 무력시위 장면. 2022.06.07. (사진=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참은 "한미는 이번 연합 공중 무력시위 비행을 통해 한미 연합 방위 능력과 태세를 현시함으로써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과 의지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합참은 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