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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감사패 받았다…저소득·취약층 보험료 지원

등록 2022.06.08 13: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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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왼쪽)과 공표식 지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일 시장(왼쪽)과 공표식 지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8일 시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공표식 지사장으로부터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

보령시는 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보다 낮은 세대 중 65세 이상, 장애인, 한부모가족 세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08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왔다.

특히 2018년 보험료 지원기준을 월 1만원 미만 세대에서 월 2만원 미만 세대로 확대, 2019년 총 17000여세대에 1억800만원, 2020년 16000여세대에 1억100만원, 지난해 15000여세대에 1억9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매월 평균 1300세대에 보험료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사업비를 2억원으로 늘려 700세대를 추가, 매월 2000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어려운 지역민들 건강수급권을 보호하고 사회보장제도 안전망을 견고하게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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