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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와 1년 더 함께 한다

등록 2022.06.09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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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출신 세계적인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7)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1년 더 함께 한다

[생드니=AP/뉴시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리버풀(잉글랜드)과의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승리, 루카 모드리치가 우승컵 '빅이어'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4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결승 골로 리버풀을 1-0으로 꺾고 4년 만에 정상에 올라 통산 14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2022.05.29.

[생드니=AP/뉴시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리버풀(잉글랜드)과의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승리, 루카 모드리치가 우승컵 '빅이어'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4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결승 골로 리버풀을 1-0으로 꺾고 4년 만에 정상에 올라 통산 14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2022.05.29.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크로아티아 출신 세계적인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7)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1년 더 함께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한국시간) 모드리치와 내년 6월30일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하나로 꼽히는 모드리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거쳐 2012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리그 우승 3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4회에 일조했다.

모드리치는 지난 시즌에도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도왔다.

또 2006년부터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무려 A매치 150경기(21골)를 소화했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겠다는 꿈을 이룬지 10년이 지났다. 앞으로도 열망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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