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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글로벌 보안행사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2022’ 참가

등록 2022.06.09 17: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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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유일 참가…단독 부스·세션 발표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 소개

[사진=파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파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파수는 미국 메릴랜드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2022’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파수는 지난해에 이어 유일한 한국기업으로 참가했다. 파수는 올해 행사에서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방안을 제시했다. 제로 트러스트는 ‘어떤 누구도 믿지 않는다’는 원칙에 기반한 보안 방식이다. 인증 받은 사용자나 기기에 최소한의 권한만 부여하고 다중 인증을 갖추자는 게 골자다.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은 글로벌 기업 소속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등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보안 행사다.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주최한다. 올해는 2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렸다.

파수는 8일 오전(현지 시간)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투자기업인 랜드마크 벤처스의 앤서니 줄리아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초대 연사로 함께 했다. 또 존 헤링 파수 미국법인장이 발표를 이끌었다.

파수는 발표를 통해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을 구축하기 위한 필수 요건을 소개했다. 특히 데이터의 생성부터 사용과 이동, 저장 등 단계별로 필요한 보안 요소를 밝히고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제시했다.

파수는 부스 전시에서 ▲문서보호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DRM)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 ▲외부협업 솔루션 랩소디 에코 등 자사 보안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은 글로벌 기업의 보안 리더들이 참여해 최신 보안 솔루션과 활용 사례를 나누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에서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의 모든 생애 주기에 걸친 가장 이상적인 보안 방안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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