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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규제 혁신 않으면 기업 잠재력 발휘될 수 없어"

등록 2022.06.17 14:19:08수정 2022.06.17 15: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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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트업 투자애로·규제개선 간담회

"규제 혁파 노력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2022에 참석해 로봇강아지를 살펴보고 있다. 2022.06.1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2022에 참석해 로봇강아지를 살펴보고 있다. 2022.06.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행정부와 입법부 모두 규제를 혁신하지 않으면 정부, 기업의 기본적인 잠재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는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코엑스에서 '넥스트 라이즈 2022 서울' 행사를 참관하고, 벤처·스타트업 기업들과 투자애로·규제개선 현장간담회를 열어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규제 혁파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세계 속에서 경쟁할 수 있는 그런 토양들이 우리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해서 만들어지고 있다"며 "그런 와중에 기업 간 공정거래 차원이라든지 이런 쪽의 엄청난 규제들이, 주력 기업은 주력 기업대로 벤처기업은 벤처기업대로 최대의 잠재력을 발휘하기에는 아직 규제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정부가 벤처기업과 관련해 스톡옵션 비과세한도 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 창업중심대학 확대, 벤처캐피탈 활성화, 유망 벤처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6.1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6.17. [email protected]

간담회에 참석한 벤처·스타트업 대표들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 관련 규제·인허가 절차 완화 등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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