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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강속구·13K, 타자로 3출루…오타니가 다했다

등록 2022.06.23 14: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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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타니, 23일 캔자스시티전 투수로 8이닝 무실점 쾌투…타자로 1안타 2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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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AP/뉴시스]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2022.06.23.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또 한번 만화 같은 활약을 펼쳤다.

오타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 겸 2번타자로 출전했다.

전날(22일) 캔자스시티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3안타 8타점 맹타를 휘두르고도 팀의 11-12 패배를 막지 못했던 오타니는 투타 겸업을 하는 이날 자신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마운드에서도, 타석에서도 나무랄 데 없었다.

투수 오타니는 8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안타 2개, 볼넷 1개를 내주는 동안 삼진은 13개를 솎아냈다. 빅리그 입성 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투구 수는 108개. 최고 99.9마일(약 160.8㎞)의 강속구를 비롯해 슬라이더와 커브, 스플리터, 커터로 캔자스시티 타자들을 제압했다.

타석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타자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세 차례 출루했다.

투타에서 펄펄 난 오타니를 앞세운 에인절스는 캔자스시티를 5-0으로 물리쳤다.

시즌 평균자책점을 3. 28에러 2.94로 끌어 내린 오타니는 시즌 6승(4패)째를 수확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면서 시즌 타율은 0.260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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