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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삼성 꺾고 10연패 탈출…장민재·터크먼 승리 합작

등록 2022.06.24 21: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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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발 장민재, 연패 끊고 귀중한 승리 안겨

마이크 터크먼, 결승타+쐐기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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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한화 1회초 공격 무사 주자 1루서 김태연의 1타점 적시타 때 득점한 터크먼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6.2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화 이글스가 10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장민재의 호투와 마이크 터크먼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10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한 최하위 한화는 시즌 23승 1무 45패를 기록했다. 또한 홈구장 3연패도 끊었다.

KBO리그 최초 3시즌 연속 두자릿수 연패의 수모를 당했던 한화는 힘겹게 1승을 챙기고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5⅓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4패)를 수확했다. 최근 2연패에서 탈출했고, 2019년 4월20일 삼성전 선발승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터크먼은 3회말 선제 적시타와 7회 결승 솔로 홈런올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정은원은 7회 쐐기 적시안타를 날려 승리에 힘을 보탰다.

4연패의 부진에 빠진 삼성(32승 38패)은 하위권 추락 위기에 놓였다.

삼성은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을 투입하고도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뷰캐넌은 6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뷰캐넌은 연승 행진이 5연승에서 끝이 났고, 한화전 8연승을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3회말 1사까지 무안타에 그쳤던 한화는 권광민의 안타에 이어 박정현의 도루 등으로 2사 2루 찬스를 만들었다. 곧바로 터크먼의 1타점 좌전안타가 터지면서 1-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4, 6회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고도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한화는 1-0으로 앞선 7회 터크먼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2-0을 만들었다. 이후 김태현의 볼넷과 도루로 기회를 잡은 후 정은원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승기를 잡은 한화는 윤산흠(⅔이닝 무실점), 김범수(1이닝 무실점), 강재민(1이닝 무실점) 등 불펜진을 앞세워 리드를 지켰다.

한화는 3-0으로 앞선 9회 마무리 장시환을 투입해 경기를 끝냈다. 23일 만에 마무리에 성공한 장시환은 시즌 12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은 6안타를 쳤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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