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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무너뜨린 LG, 3연승 신바람…켈리, 가장 먼저 10승

등록 2022.06.28 2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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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켈리, 6이닝 6탈삼진 무실점 호투…톱타자 박해민 3안타 3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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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가 7대1로 승리하자 LG켈리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2.06.03.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에이스 케이시 켈리의 눈부신 호투와 함께 LG 트윈스가 한 주의 시작을 승리로 열었다.

LG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3위 LG의 시즌 성적은 43승1무29패가 됐다.

켈리의 역투가 빛났다. 켈리는 6이닝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묶었다. 10개 구단 투수 중 가장 먼저 10승(1패)을 밟고 다승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부상으로 이탈한 홍창기를 대신해 톱타자 중책을 맡은 박해민은 4타수 3안타 1볼넷 3득점으로 그라운드를 휘저었다.

에이스 구창모를 내세워 연패 탈출을 꿈꿨던 9위 NC(27승2무43패)는 4연패에 빠졌다.

구창모는 5⅔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 3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올 시즌 첫 패배를 안으면서 2019년 9월1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작된 14연승도 마침표가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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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LG 박해민이 내야 땅볼을 친 뒤 1루로 질주하고 있다. 결과는 아웃. 2022.06.19. photocdj@newsis.com


LG가 1회부터 리드를 가져갔다.

선두 박해민이 내야 안타로 물꼬를 텄다. 후속 문성주가 땅볼을 쳤지만, 1루수 도태훈이 다리 사이로 볼을 빠뜨리며 무사 2, 3루가 이어졌다. 김현수가 볼넷으로 걸어나가면서 베이스가 가득 찼다.

무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선제점을 안겼다. 

1-0으로 앞선 3회에는 추가점을 냈다.

이번에도 선두 박해민이 1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2루타를 날려 포문을 열었다. 문성주의 희생번트로 3루에 안착한 박해민은 상대 폭투에 홈으로 뛰어 들어 한 점을 보탰다.

6회에는 흐름을 완전히 끌고 오는 이재원의 홈런포가 터졌다. 이재원은 2사 1루에서 구창모의 5구째 직구를 공략해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투런포(시즌 8호)를 날렸다. 비거리 135.7m의 대형 홈런이었다.

LG는 4-0으로 앞선 2사 1, 2루에서 채은성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4안타 빈타에 그친 NC는 별다른 반격도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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