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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폰트, 롯데전 7이닝 무실점…시즌 10승·방어율 2.03

등록 2022.07.07 2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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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KBO리그 두번째 10승 달성

평균자책점 1점대 진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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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트윈스 경기, 1회 말 SSG 선발 폰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2.04.14. chocrystal@newsis.com


[인천=뉴시스] 문성대 기자 =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32)가 올해 KBO리그에서 두 번째로 10승 고지를 밟았다.

폰트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8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날 폰트는 최고 156㎞의 강속구와 커브, 슬라이더, 투심을 앞세워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투구수는 91개(스트라이크 78개)였다.

지난해 KBO리그에 데뷔한 폰트는 올해 전반기에서만 10승(4패)을 수확했다.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11승)에 이어 다승 부문 단독 2위에 올랐다. 폰트는 켈리, 안우진(9승), 소형준(9승) 등과 함께 다승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폰트는 최근 6경기에서 패배 없이 4승을 쓸어담았다. 또한 롯데전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평균자책점을 2.02로 낮춘 폰트는 이 부문 2위를 달리며 1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경기 시작과 함께 150㎞대의 강속구를 보여준 폰트는 1회초 황성빈과 이호연, 이대호를 모두 내야땅볼로 처리했다.

2회 1사 후 한동희에게 우전안타를 내준 폰트는 고승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D.J 피터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3회 마운드에 오른 폰트는 선두타자 이학주를 초구에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곧바로 정보근을 강속구 4개로 간단하게 삼진으로 처리한 후 황성빈마저 3루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폰트는 1-0으로 앞선 4회 변화구 위주의 투구로 롯데 타자의 타격 타이밍을 흔들었다. 공 10개로 가볍게 이닝을 막아내 호투를 예고했다.

폰트는 5회 2사 후 피터스에게 2루수 앞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이학주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 4-0의 리드를 지켰다.

6회에도 등판한 폰트는 2사 후 이호연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다음타자 이대호를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 상대의 추격을 원천봉쇄했다.

투구수가 72개에 불과했던 폰트는 7회에도 등판했다. 폰트는 선두타자 정훈을 10구 만에 삼진으로 처리했다. 한동희와 고승민을 범타로 처리했다.

폰트는 8회 이학주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쳐 자신의 임무를 100% 수행했다.

SSG는 9회 김태형을 투입해 경기를 끝냈다. 김택형은 2사 후 이대호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SSG는 8-1로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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