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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다음 달 1일부터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 운영

등록 2022.07.27 16: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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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립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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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이임평)이 다음 달 1일부터 26일까지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와 인턴십·일자리 연계형 AI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2022년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서울시립대 측이 밝혔다.

신성장 산업에서의 우수 인재 취업을 활성화하고자 4차 산업 분야 관련 자원을 활용해 서울시립대와 타 대학 재·휴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인재·4차 산업 기술 인재 양성 등으로 구성된 4차 산업 역량 교육과 2개월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취업과 창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AI 혁신학교 아이펠(AIFFEL)로 국내 AI 발전과 인력 창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두의연구소가 개발한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된다.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소를 설립하고 2021년 AI·빅데이터 분야 디지털 혁신공유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AI·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시립대 소속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의 특강도 제공된다.

오는 29일 온라인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 후 다음 달 1일 플립 러닝을 포함한 역량 면접 등의 교육을 시작한다. 이어 8일부터 26일까지 대면 집중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서울시립대는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립대학교 홈페이지 내 창업 공지에서 하면 된다.

이임평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은 "4차 산업 분야의 변화 속도에 맞춰 실력 있는 실무 인재를 길러내고 싶다"며 "우수한 기업에서 인턴십을 진행하고 수준별 커리큘럼으로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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