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아마 e스포츠대회 부산대표 선발전 성료
리그오브레전드 'Liiv Sandbox Academy' 등 선발…20일 전국대회 출전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이스포츠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부산 지역 대표 선발전 모습.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대통령배 KeG)' 부산지역 대표 선발전이 지난달 30일 부산진구 부산이스포츠아레나(브레나)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대통령배 KeG 부산지역대표 선발전 결과,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는 부산지역 연고구단인 리브 샌드박스의 3군 팀 'Liiv Sandbox Academy'가 1위를 차지해 부산 대표로 선발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는 'Refers Korea'팀이 선발됐고, 카드라이더 개인전 종목에서 노한서, 박태연 선수가 각각 1, 2위를 차지해 부산 대표로 선발됐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선수 유니폼 지급 및 프로필 사진 촬영 ▲전문 코치진의 트레이닝 ▲소양 교육 등 선수 역량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20일 열리는 대통령배 KeG에 부산지역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이번 대통령배 KeG에서는 부산 대표 선수단의 실력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최종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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