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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광복 77주년 '항일과 친일' 유시민·이지원 특강

등록 2022.08.13 09: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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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3일 오후 2시 유시민 작가, 우리말 속 일본말 강의
17일 오후 2시 이지원 대림대 교수 '일제강점기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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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광복 77주년 '항일과 친일' 유시민·이지원 특강(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광복 77주년을 맞아 특별전 '항일과 친일, 백년 전 그들의 선택'과 연계한 특강을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경기도박물관이 주관하는 이 특별전은 일제강점기 경기도의 독립운동가, 일제잔재·친일파를 조명한 전시로, 지난 4월 27일 개막해 오는 9월27일까지 진행한다.

특별전과 연계해 13일 오후 2시 열리는 '2022 경기인문콘서트'는 예술창작집단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의 공연과 유시민 작가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문화예술 일제잔재청산 및 항일추진 민간공모' 지원 선정 사업의 하나다.

유시민 작가는 우리 말에 들어온 일본말이 문장을 뒤틀고 뜻을 흐리게 해 자연스러운 운율을 파괴하는 현상과 일본말 토씨(조사)와 피동형(被動形) 문장에 대해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해 강의한다.

오는 17일 오후 2시에는 '일제강점기 여성의 삶과 항일독립운동'을 주제로 이지원 대림대 교수의 명사초청 특별강연회가 열린다.

 이지원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근현대사 연구자로서 한국역사연구회 회장과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그동안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 역사는 대개 남성 활동을 중심으로 설명해왔을 뿐, 각종 궂은 일을 도맡았던 여성의 활동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식민지 현실에서 한편으론 민족적으로, 다른 한편으론 젠더적으로 이중의 격동과 고난을 겪어야 했던 여성들 중 상당수가 항일독립운동에 투신했으며 그 의미가 각별하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공연과 특강 참석은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참석자는 경기도박물관 특별전과 상설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참석자에게는 경기문화재단이 간행한 '경기도 항일운동 인명록'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musenet.ggc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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