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3935명 확진…휴일 영향 7000명대서 급감
창원 940, 김해 811, 진주 461, 양산 424명 등
사망자 2명 추가…누적 확진자 127만6245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5일 "지난 14일 하루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35명이 발생하고, 추가 사망자도 2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휴일 검사자 감소 영향 등으로 확진자 수가 하루 새 7000명대에서 3000명대로 급감했다.
직전인 지난 13일 확진자는 7715명, 사망자는 2명이었다.
어제(14일)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역감염 3893명, 해외입국 42명이다. 국적으로는 내국인 3886명, 외국인 49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940명, 김해 811명, 진주 461명, 양산 424명, 거제 330명, 사천 220명, 통영 191명, 밀양 130명, 거창 78명, 하동 65, 고성 64명, 함양 51명, 창녕 50명, 함안 42명, 남해 38명, 합천 22명, 의령 10명, 산청 8명이다.
추가 사망자 2명은 거제시 거주 80대 여성과 거창군 80대 남성이다.
이로써 15일 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7만6245명(입원치료 128, 재택치료 5만3256, 퇴원 122만1556, 사망 1305)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58.6%, 위중증 환자는 19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 접종 64.8%, 4차 접종 1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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