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4756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548명 줄어
사망자 4명 추가 발생, 누적 감염자 67만9100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4756명이 발생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663명, 충주시 587명, 제천시 333명, 진천군 276명, 음성군 253명, 증평군 142명, 옥천군 138명, 영동군 126명, 괴산군 87명, 보은군 86명, 단양군 6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807명, 의료기관 242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3707명이다.
130일 만에 하루 확진자가 최다를 기록한 지난 17일 6304명보다 1548명이 줄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520명이 많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06이다.
입원환자는 2만6893명이다. 병원 61명, 재택치료 2만6224명, 다른 시도 확진자 608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6명(0.06%)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 청주 거주 3명과 괴산에 사는 1명이다. 도내 778~781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2%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61개(33.5%)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7만9100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3555(69.3%)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9%인 25만8556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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