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일 1365명 확진…일주일 만에 1000명대
누적 감염자 73만4731명, 사망자 818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자 1365명이 발생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702명, 충주시 197명, 진천군 95명, 제천시 77명, 음성군 59명, 영동군 58명, 옥천군 57명, 증평군 51명, 괴산군 38명, 보은군 21명, 단양군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235명, 의료기관 57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073명이다.
지난 3일 2646명보다 1281명이 줄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52명이 적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도내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7일 만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9이다.
입원환자는 1만8102명이다. 병원 38명, 재택치료 1만7351명, 다른 시도 확진자 713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9명(0.05%)이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42개(23.1%)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3만473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18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5268명(69.4%)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2%인 27만4221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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