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보건의료원, 추석연휴 비상진료
응급의료기관 1곳·의료기관 3곳·약국 5곳 지정
산청군 보건의료원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주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한다.
8일 산청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연휴에 응급의료기관 1개소, 문 여는 의료기관 3개소, 문 여는 약국 5개소를 지정·운영한다.
특히 야간에도 이용 가능한 안전상비의약품판매소도 함께 공지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보건의료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이나 소방서에 문의하면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청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확인가능하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산청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이나 119로 문의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는 즉시 선별진료소로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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