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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또 부상 악재…강백호 옆구리 통증으로 선발 제외

등록 2022.09.29 18: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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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강철 감독 "총력전보다 데스파이네가 잘 던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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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강백호. (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KT 위즈가 또 다시 부상 악재를 맞았다. 이번엔 강백호다.

강백호는 29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타격 훈련을 하다 옆구리 통증을 느끼면서 이날 선발 출전이 어렵게 됐다. '날벼락'을 맞은 KT는 급하게 선발 명단을 수정해 황재균(3루수)-앤서니 알포드(지명타자)-문상철(1루수)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짰다.

취재진과 인터뷰 중 강백호의 부상 소식을 접한 이강철 KT 감독은 "치는 게 이상하더라"며 쓴맛을 다시고는 "(우리 팀은) 누가 빠지면 잘한다"고 애써 웃음지었다.

시즌 내내 연이은 부상자 발생으로 신음하고 있는 KT는 최근 주포 박병호가 이탈했다. 박병호는 10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주루 플레이 중 오른 발목 인대 손상을 당했다.

이런 가운데 중심 타선을 지켜줘야 하는 강백호까지 빠지면서 타선의 힘이 더욱 떨어졌다.

KT는 이날 경기 전까지 3위 키움 히어로즈를 0.5게임 차로 뒤쫓고 있다. 막판 뒤집기를 노려야 하는 상황에서 부상자들로 인해 베스트 라인업도 가동할 수 없는 처지다.

이 감독은 "총력전을 하려고 해도 나갈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답답해 했다.

믿을 곳은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서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뿐이다.

이 감독은 "총력전보다 데스파이네가 잘 던졌으면 좋겠다. 선발 역할을 해줘야 한다. 6이닝은 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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