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 도의회 건설소방위, 산청군 현지 의정활동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해영)는 13일 산청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을 방문해 항노화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한 후, 2023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찾았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와 한방항노화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의원들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준비사항을 청취하고, 항노화엑스포 행사장 현장점검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23 항노화엑스포는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주행사장인 산청 동의보감촌과 부행사장인 산청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열린다.


 ◇창원상의 미래경영 아카데미 3기 수료식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는 지난 12일 오후 상의 회의실에서 2세 경영인, 예비 경영인, 기업 임원 등 35명이 수강한 미래경영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경영 아카데미는 지역의 미래 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개설했다.

이번 3기는 4월 6일 김태훈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생각을 스마트하게'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기업체 대표, 연구원, 작가, 정부출연연구원 원장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했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 정영식 범한퓨얼셀㈜ 회장 등 지역의 선배 기업인을 초청해 경영 철학과 노하우를 들어보는 '멘토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창원상의는 미래경영 아카데미 기수별 동문회를 구성해 상호 교류 네트워크를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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