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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조민아, 심경 변화 있나…"긴 머리 싹뚝"(종합)

등록 2022.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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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민아 2022.10.18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민아 2022.10.18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18일 인스타그램에 "단발머리. KBS 드라마 이후로 11년 만에 긴 머리 싹뚝"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민아는 차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행복할 줄 아는 이는 언제든 빛나고, 소중한 걸 지키는 여자는 현명하며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여자다. 세상에 태어나 제일 잘한 일 강호를 낳아 소중히 키우고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예쁘다" "잘 어울린다" "새롭게 마음 먹은 만큼, 앞길 응원한다" 등이라고 썼다.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조민아는 쥬얼리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01년 결성된 그룹 '쥬얼리'에 2002년 합류했다가 2005년 탈퇴했다. 이후 뮤지컬 '달고나' '김종욱 찾기' '사랑은 비를 타고' '온에어' 시즌3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배우로 나섰다. 파티시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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