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스카우트, AI 공동 프로젝트 운영·인력 양성 업무협약

국민대, 스카우트 인공지능 프로젝트 운영 및 양성 업무협약 체결. 사진 국민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국민대학교는 경영대학원과 (주)스카우트(대표이사 문영철)가 인공지능 분야 공동 프로젝트 운영과 인력 양성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20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취업 분야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 발전과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의 개발을 위한 ▲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 ▲ 홍보 협조 체계 구축 ▲ 국가지원 교육 및 연구 사업의 기획 및 운영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스카우트는 온라인 기반의 리크루팅 서비스를 바탕으로 헤드헌팅 및 HR 컨설팅, 채용 대행, 커리어매니지먼트, 아웃플레이스먼트 등 오프라인 서비스와의 연계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HR 전문 기업으로 취업 분야의 인재 관리 노하우와 빅데이터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병구 경영대학원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며 취업 분야의 선도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철 (주)스카우트 대표이사는 "이전부터 쌓아 온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교류가 업무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협조 체계로 발전된 것처럼 앞으로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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