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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카드, 고려대 전용 결제수단 '호전' 출시

등록 2022.10.26 14: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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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카드, 고려대 전용 결제수단 '호전' 출시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고려대학교와 함께 하나금융 포인트인 하나머니 기반의 고려대 전용 선불전자지급 수단 '호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호전은 고려대 통합 앱 '호잇'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전에 등록한 하나은행 계좌로 충전할 수 있다.

충전한 호전은 호전 앱 내 하나원큐페이를 통해 캠퍼스 내 다양한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캠퍼스 인근 상점에서 모바일 결제(MST, QR)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다른 이용자에게 송금할 수도 있다.

또 ▲더치페이 편의 서비스 '호빵' ▲고려대 기부전용 계좌로 송금하는 '고대기부' ▲제휴사 포인트를 양방향으로 전환하는 '호전 포인트 전환' 등 다양한 고려대 전용 서비스도 지원한다.

고려대 캐릭터를 활용한 호전 선불카드도 함께 출시한다. 기획 초기부터 학생 모니터링단을 조직하고 공모전을 시행하는 등 호전의 이름 선정과 디자인, 기능 부분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호전 출시를 기념해 12월31일까지 호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호전을 이용해 학생식당과 인근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반값을 월 최대 3000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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