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전세사기→14억 영끌→집값폭락…김광규 부동산 수난사(종합)
[서울=뉴시스] 김광규. 2022.10.26. (사진 = '나 혼자 산다' 유튜브 캡처) photo@news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광규는 최근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가 진행한 '운이 너무 없어서 주위를 피하고 싶을 똥촉 스타는?' 투표에서 457표(14%)를 받아 2위에 올랐다.
부산에서 상경한 김광규는 고시원 생활로 시작해 지하방, 원룸, 월셋집 생활을 했고 계약이 끝날 때마다 집을 옮겨 다녀야 하는 세입자 '규달팽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특히 과거 전세사기를 당했고, 실제 전세 사기 피해자 모임에 참석하며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김광규. 2022.10.26. (사진 = '나 혼자 산다' 유튜브 캡처) photo@news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다 열심히 일한 결과로 올해 상반기에 '나 혼자 산다'에서 인천 송도에 자가를 마련한 모습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당시 김광규는 "감개무량하다"고 감격했다. "영끌(영혼 끌어모으기)해서 집을 샀다. 너무 감사하다. 누가 뒤에서 나를 밀어주나? 하늘에서 나를 도우나?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나이를 생각해 10년만 더 빨랐으면…"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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