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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회 금강전통민속축제…12일 인삼광장

등록 2022.11.08 10: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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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바우끄시기 시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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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관내 무형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12일 인삼광장 야외무대에서 제1회 금강전통민속축제를 연다.

축제에서는 군의 예능 무형문화유산 물페기농요(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6호), 농바우끄시기(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2호), 금산농악(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2호) 등 3개를 시연한다.

축제는 지난 2020년부터 군민과 관광객들이 금산의 무형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나 코로나19로 2년 연속 연기돼 올해 처음 열린다.

나아내풍물단의 타악,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보유자 김대균의 줄타기 초청공연도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지키고 보존해야 할 무형문화유산이 많이 존재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과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가을 금산을 벗 삼아 우리 고유의 무형문화유산을 향유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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