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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자회사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연 470t 탄소 감축

등록 2022.11.16 11: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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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일환…환경에 부정적 영향 줄이기

[서울=뉴시스] 유구 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소 시설 전경. (사진=코웨이 제공) 2022.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구 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소 시설 전경. (사진=코웨이 제공) 2022.1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코웨이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자회사 아이오베드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웨이는 자회사인 아이오베드 건물 옥상에 약 800KWh 규모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 운영에 들어간다.

코웨이는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와 협업해 이번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운영관리를 진행한다.

현재 코웨이는 유구공장(49.5KWh 규모), 인천공장(39KWh 규모), 포천공장(45KWh 규모), 유구 물류센터(1048.8KWh 규모)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코웨이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여나가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코웨이는 "해당 태양광 발전소 설치가 완료되면 매년 470t 가량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환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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