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소식] 동서대 학생들, 캠퍼스 리빙랩 최우수상 등

등록 2022.11.17 15:46: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최근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2 캠퍼스 리빙랩'에서 재학생들로 구성된 '노인과 바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인과 바다팀은 시니어를 위한 요양병원 보호자 소통 서비스(시나야)를 제안하고 시제품 앱을 선보였다. 시나야 앱은 요양보호사와 요양병원·요양원을 조회하고 리뷰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동서대 LINC 3.0사업단은 2017년부터 부산 리빙랩 네트워크에 참여해 지역 리빙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DSU-Living Lab 37건을 운영하면서 대학-지역 리빙랩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부경대 학생들, '소리 보여주는 HUD'로 공학페스티벌 최우수상

부경대(총장 장영수)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2 공학페스티벌'의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사진=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사진=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기공학전공 서용교·김가빈·김민서·차영화, 컴퓨터공학부 윤어진 학생 등으로 구성된 부경대팀은 전국 73개 대학의 142개 팀과 경쟁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경대는 '소리를 보여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설계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자동차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의 방향과 크기를 운전자 전면의 HUD에 표시하는 시스템으로 자동차 앞·뒤·옆에 설치된 6개의 마이크 센서로 소리를 인식하고, 소리가 난 방향과 크기를 HUD의 원형 LED에 표시해주는 방식이다.

이 작품은 청각 장애인 운전자의 안전은 물론, 동승자와 주변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우수한 설계작으로 인정받았다.

◇동아대 현대미술학과, 제55회 졸업작품전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아대 현대미술학과는 오는 18~26일 부산시민공원 백산홀과 미로전시실에서 '제55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현대미술학과 4학년 학생 71명의 작품 213점이 전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