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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가수 김민규·매니저 고보결…'성스러운 아이돌'

등록 2022.11.24 08: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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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민규, 고보결, 예지원, 탁재훈, 이장우.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민규, 고보결, 예지원, 탁재훈, 이장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김민규와 고보결이 아이돌과 매니저로 만난다.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하루 아침에 무명 아이돌이 된 대신관 '램브러리'(김민규)의 연예계 적응기다. 네이버 웹소설·웹툰이 원작이다. 애초 제목 대신관 램브러리에서 바꾼다. 극중 김민규는 데뷔 5년차 '와일드 애니멀' 멤버 '우연우' 몸으로 깨어나고, 범상치 않은 언행으로 연일 연예계 핫이슈로 떠오른다. 고보결은 연우의 유일한 팬 '김달'을 연기한다. 어느 날 램브러리가 연우 몸을 차지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매니저가 된다.

이장우는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부회장 '신조운'으로 분한다. 그가 투자·배급한 영화는 해외 영화제를 휩쓸고 기획·편성한 드라마와 예능은 최고 시청률을 찍는다. 조운 몸에는 마왕 '루메나'가 빙의한다.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은 보컬의 신 '선우실'를 맡는다. 연우를 싫어하는 선배다. 대한민국 남자 4대 보컬 중 한 명으로 자부심이 크다. 예지원은 와일드 애니멀 소속사 대표 '임선자'다. 와일드 애니멀이 망하자 해체를 고민한다. 연우가 저지른 갖가지 사고가 의외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자 희망을 품는다.

내년 상반기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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