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중기연, 근로복지공단·테크노파크진흥회와 지역 中企 돕는다

등록 2022.11.24 15:14: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역 경제 분석·중기 위기 대응 체계 운영 MOU

[서울=뉴시스]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근로복지공단, 한국테크노파크진흥외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테츠호텔즈 더 스프라지르 서울 명동에서 '지역경제 현황분석 및 지역중소기업 위기대응체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기연 제공) 2022.11.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근로복지공단, 한국테크노파크진흥외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테츠호텔즈 더 스프라지르 서울 명동에서 '지역경제 현황분석 및 지역중소기업 위기대응체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기연 제공) 2022.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은 근로복지공단 및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지역 경제 현황 분석 및 지역 중소기업 위기 대응 체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근로복지공단의 산재·고용보험 현황지표를 활용해 중기연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지역 중소기업 위기 대응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동윤 중기연 원장은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보유한 장점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기업의 특성과 지역 경제 상황을 고려한 연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향후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정확도 높은 지역 중소기업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민관이 손을 잡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성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새 정부 1번 국정과제인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균의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장은 "이번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위기 대응 체계를 보다 공고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기업의 지속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