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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우호증진 논의

등록 2022.12.07 14:35:41수정 2022.12.07 14: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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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청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우호증진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2022.12.07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청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우호증진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2022.12.07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를 찾은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가 계명대와 서문시장, 대구쿠팡물류센터 등을 방문하고, 홍준표 대구시장을 예방해 양측 간 주요 현안과 상호 우호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부임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전날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해 계명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미 관계에 대한 특강을 했고, 지역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서문시장을 들러 대구시민들과 자연스러운 만남도 가졌다.

이후 오후 4시에 대구시청을 방문한 필립 골드버그 대사에게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한미 우호친선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주둔 미군기지 이전 사업을 소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미대사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골드버그 미대사는 7일 오전 10시 대구쿠팡물류센터 운영 기념식에 참석한 후 대구 일정을 마쳤다.

한편 마크 리퍼트 및 해리 해리스 등 역대 미국 대사들은 대구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대구치맥축제 참여와 삼성라이온즈 시구, 대학생 조정경기, 최전방에서 코로나19 방역에 힘쓴 지역 의료진 격려 등 대구 시민들에게 친근한 대사로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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